비용
스레드에서 돌아다니는 이사 이야기 맞긴 해요
22026.10.22
요즘 스레드와 X에서 이사 추가 요금 이야기가 자주 올라옵니다. 당일에 금액이 올라갔다는 글, 사다리차 비용을 몰랐다는 글이요.
솔직히 말하면 일부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추가 요금이 생기는 지점은 정해져 있고, 계약 전에 확인하면 거의 걸러낼 수 있어요. 어디서 생기는지부터 짚어 드릴게요.
📍 1. 추가 요금은 보통 이 네 곳에서 생깁니다
- 짐 양 차이 — 전화로 말한 양과 실제 짐이 다를 때. 베란다·창고·김치냉장고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 작업 환경 — 엘리베이터 사용 불가, 사다리차 필요, 주차 자리가 멀어 동 간 거리가 긴 경우
- 별도 작업 — 에어컨 탈·부착, 붙박이 가구 분해·조립, 폐기물 처리
- 날짜 — 주말·손 없는 날·성수기에는 기본 단가 자체가 올라갑니다
이 네 가지는 견적 단계에서 확인되는 항목이에요. 당일에 처음 발견되면 금액이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 2. 표준약관은 이렇게 정하고 있어요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사화물 표준약관」에는 금액에 관한 기준이 들어 있습니다.
- 업체는 계약서에 적힌 운임을 넘겨 받을 수 없습니다
- 고객 사정으로 금액이 늘어난 경우에도 미리 알린 금액만 청구할 수 있어요
- 수고비·식대 같은 명목의 돈은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제8조)
즉 "현장에서 보니 더 나왔다"는 통보만으로는 추가 청구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변동이 있으면 작업 전에 알리고 동의를 받아야 해요.
✅ 3. 계약 전에 이것만 물어보세요
- "사다리차 비용이 견적에 포함인가요?" — 필요 여부와 금액을 미리
- "에어컨·가구 분해는 별도인가요?" — 품목별로 확인
- "짐이 예상보다 많으면 어떻게 되나요?" — 처리 방식을 미리 들어두기
- "견적서를 항목별로 받을 수 있나요?" — 말로만 들은 금액은 근거가 남지 않습니다
답을 문자나 견적서로 받아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4. 무빙데이는 이렇게 합니다
- 비대면 사진 견적 또는 방문 견적으로 짐 양과 작업 환경을 먼저 확인합니다
- 사다리차·에어컨 같은 별도 작업은 견적서에 미리 명시합니다
- 불가피한 변동이 생기면 작업 전에 알리고 동의를 받은 뒤 진행합니다
추가 요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핵심은 특별한 비결이 아니라, 계약 전에 조건을 다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금액이 움직이는 조건은 계약 전에 다 나와 있습니다 📑
무빙데이는 짐 양과 작업 환경을 확인한 뒤
견적서에 조건을 적어 드립니다.
